가을이 깊어가고 있지만 계절의 시계는 여전히 9월 하순에 머물러 있습니다.
오늘 서울 낮 기온이 23.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함이 감돌았는데,
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기온이 제법 오릅니다.
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지만 예년보다는 4도가량 높겠고,
한낮에는 22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2도가량 낮지만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.
다만 내일은 점차 구름양이 늘겠고 영동과 영남 지방은 아침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.
또 중부 지방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.
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에 최고 60mm, 영남 내륙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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